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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온라인 카지노사이트에서는 없다고 말하고, 사용자는 의심할수밖에 없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조작이라는것은. 먼저 큰 틀에서 정리하자면, 조작은 있을 수 있으나 굳이 여러분한테는 사용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실제로 사다리도 조작이 있었고 온라인 카지노에서 녹화화면을 번갈아 틀어가면서 조작질을 했었죠. 하지만 이때도 실제로 여러분을 타켓팅했다고 볼 수 없죠.
실제 사례를 몇가지 나열해보겠습니다.
사다리 조작
굉장히 유명해서 실제 사다리 픽이 나올정도였죠. 누구는 10초전에 받고 누구는 5초전에 받고 서로 사기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건 단순합니다. 젤 상위에서 하부사이트들이 모아온 베팅내역을 가지고 당연히 돈이 적게 몰아진쪽으로 이기게끔 조작해서 젤 위에서는 절대 손해를 보지않는 게임을 만든것이었습니다. 예를들어, 하부 사이트 100군데에서 집계된 본회차 사다리에 홀에 50억이 걸려있고 짝에 100억이 걸려있다면 당연히 홀을 이기게 해주고 짝에 걸린 100억을 가지고 홀에 건사람들에게 분배해준다는 단순한 개념입니다. 뭐 이게 조작이어도 실제 개인입장에서는 이걸 조작당했다고 뭐라 해야하나 싶은 일이었습니다. 베팅이 어느쪽으로 쏠리냐를 맞추는것도 도박의 일종인 셈이었죠.
라이브 바카라
한때 유행처럼 번졌었습니다. 실제로 업체들이 커지면서 캄보디아 같은곳에 스트리밍 사무실을 차리고 복장을 갖춘 현지 여성 딜러들을 고용해 조작을 했었죠.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많이 쓰인 방식은 - 녹화방송, 블랙딜러가 있습니다. 녹화방송은 방식을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화면에 보이는 모든것을 동일하게 맞춰 (여성 딜러의 머리형태까지) 현재 라이브로 틀어지고 있는 방송과 녹화방송이 차이가 없게끔 세밀하게 만든다음, 뱅커가 이기는 경우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경우를 각각 찍어둡니다. 그리고 결과방송이 나올때 약 0.1초 정도 렉이 발생한것처럼 화면이 잠깐 끊기고 원하는 결과 방송을 틀어버립니다. 각도부터 모든것이 완벽하게 현재 라이브와 같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죠. 블랙딜러의 경우는 딜러자체가 블랙으로 단련되고, 슈에 들어있는 모든카드에 만져보면 어떤 카드인지 알수있는 특수한 장치가 심어져있습니다. 그리고 화면뒤에서 딜러에게 플레이어 또는 뱅커를 표시해주면 딜러가 표시된곳이 이길수 있게 카드를 밑장빼기 형식으로 빼오는 방식이죠.
이것이 굉장히 이슈였던 이유는 대중을 몰아서 조작했던 사다리와는 달리, 표적을 하여 일반 사이트에서 한사람을 상대로도 충분히 조작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기 때문이죠. 사이트에서 고객A가 고액을 따고있거나, 고액을 입금했을 경우에 그 고객이 들어간 방에 조작을 하거나, 특히 호구를 잡아 고액을 입금하게 한 뒤, 그 고객만을 위한 조작 스트리밍을 할 정도였습니다.
슬롯
아직까지 시원하게 의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분야입니다만, 예전에는 실제로 슬롯을 조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슬롯 프로그램에는, 환수율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보너스 확률이라는것이 존재합니다. 이 퍼센티지를 조절하여 손님이 따갈 확률을 낮추는 방식이죠. 바카라와는 달리 슬롯은 오랜시간을 베팅하게끔 유도해야하는 게임이라 단순 결과조작보다는 확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손님이 중간중간 돈을 따기도 해야되니까요. 심한경우는 손님이 돈을 잃어갈때 흥미를 주기위해 일부러 보너스를 틀어주기도 했죠, 물론 얼마 못따는 보너스를 주는거지만.
현재상황을 보겠습니다.
우선 위 사례들의 공통점부터 짚어보자면, 한국에서 공인되지 않은 개발사 또는 스트리밍 회사가 운영을 했습니다. 뭐 당연한거지만, 해외에서는 합법인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을 위한 한국인이 개발해서 운영하는 (그렇지않은척을 했지만) 한국업체들이었죠.
그렇다면 실제 합법국가에서 운영되는 합법 업체방식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 요새 에볼루션에볼루션 하는지, 왜 유럽게임사를 아시아에서 쓰는지 말이죠.
규제 라이센스
유럽에서는 유로 겜블링 감시 기관이라는게 따로 있습니다. 그곳에서 라이센스를 부여해준 업체만이 겜블링 관련 서비스업을 할 수 있으며, 등록된 순간부터는 24시간 모니터링 대상이 됩니다. 모니터링되는 사항은 까다롭게도 많으며, 세밀한 사항까지 24시간 오픈되어 모니터링 되어야만 라이센스가 유지됩니다. 예를들어, 라이브 스트리밍이 서비스 되는경우 해당 스트리밍 정보, 현재 촬영되고 있는 테이블에 대한 정보, 촬영장비 등 모든것이 기관에 노출되어야만 하며, 스트리밍 되는 현황 및 베팅내역과 모든것이 실시간으로 기관에 기록되며 해당 기관에서는 이에 대한 모순을 찾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나라 금융감독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슬롯머신 확률 검사
슬롯의 경우 크게 호주, 미국에서 슬롯 머신을 인증해주는 기관이 있습니다. 본래는 오프라인 기계를 위한 기관인데 실제 전세계에 나가있는 오프라인 카지노의 슬롯 머신이 이 두 기관에 최소 5년이상 확률 검사인증을 받았다고 보시면됩니다. 기관에서는 1년의 확률도 확률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오랜기간의 확률만을 인정함에 따라 새로나온 게임이 있다면 해당게임의 슬롯기계를 여러대 가져와서 24시간 - 약 5년동안을 (실제 기간은 다를수 있습니다만 몇년동안 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돌려서 그에대한 확률을 통계하고, 그 확률이 기준점에 맞을시에만 카지노에 납품 허가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카지노의 슬롯기계는 이러한 정밀 검증을 통과한 확률상 안전한 기계들이라고 믿고 플레이 할 수 있죠. 이것이 온라인 카지노가 생기면서, 온라인 게임도 같은 방식으로 같은 기관에서 검증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널리 알고있는 프라그메틱같은곳은 전부 오프라인 기계를 실제 납품하는 곳이며, 온라인또한 같은게임을 같은 검증을 통해 허가를 받아 배포하고있는 것이죠. 그래서 슬롯의 경우 더더욱 브랜드를 찾아 쓰는겁니다. (근데 하필 이런것은 합법인 유럽에서만 발전되어 대부분이 유럽회사임) 앞으로 슬롯을 온라인으로 하게된다면 절대적으로 인증된 브랜드사의 게임만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조작에 대한 필요성이 없음
다시 말하지만, 유럽 게임사들은 주 업 자체가 게임을 배포 또는 스트리밍 하여 라이센스 비용을 운영사들에게 받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이 이기든 지든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게임이 너무 쉽거나 악용될수있는 구멍이 있으면 운영사들이 채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공정하되 어렵고, 또 중독성있는 게임을 스트리밍 하는것이 목표일 뿐입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들어본 에볼루션, 프라그메틱 같은 대형 게임사들(뭐 유럽에서 인증된 게임사는 죄다 대형 게임사입니다. 우리가 잘 몰라서 들어본것만 알뿐)은 우리나라 넷마블 네이버 한게임 다 합친것보다 훨씬 큰 대기업들입니다. 그런 대기업이 유로 겜블링 기관을 무시하고 본인들의 수익 목적과도 무관한 조작질을 할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최근에 누군가가 그런얘기를 했습니다, 에볼루션에서 사다리마냥 아시아 통틀어서 헤더 프로바이더에게 베팅정보를 공유해주고 그에 따른 결과조작을 해주고 윗선에서 뒷돈을 받을수도 있지 않느냐, 중국만 토탈해도 돈이 몇십조씩 될텐데 아무리 대기업이어도 할만할 수 있지 않느냐 라고... 너무 광범위한 얘기이긴해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라서 반박을 하진않겠습니다만, 중요한건 그 조작으로 인해 피해볼 사람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한테는 그저 연관되지않은 결과로 나오는 뱅커 또는 플레이어일뿐입니다.
결론은.. 이러한 조작 시스템을 의심하기 보다는... 사이트가 먹튀할 확률만 걱정하시면됩니다. 그것때문에 우리 마토사또한 존재하고 운영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먹튀는 마토사가 감독하겠습니다.
-마.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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